인터넷 전문은행에 카카오은행과 케이뱅크가 예비인가를 받아 선정됐다.
한국카카오는 카카오톡 기반 사업계획의 혁신성과 사업 초기 고객기반 구축이 용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케이뱅크는 다수의 고객접점 채널을 마련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카카오은행과 케이뱅크는 인적·물적 요건을 갖춰 개별적으로 본인가를 신청하게 될 예정이다.
영업개시 시점은 두 은행의 경영전략과 사업계획에 따라 결정되지만 금융위로부터 본인가를 받으면 원칙적으로 6개월 내에 영업을 시작해야 한다. 인터넷 은행 도입을 위한 은행법이 개정되면 추가로 인터넷 은행 사업가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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