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노인, 한부모‧조손 가정에 전달…김장 교육‧체험도

▲ 한국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는 지난 1일 농촌진흥청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농진청 직원들과 김장김치를 담갔다.

한국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회장 유연숙)는 지난 1일 농촌진흥청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농진청 고객지원센터 앞 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유연숙 전북도연합회장을 비롯해 회원 10여 명과 이양호 농진청장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맛있게 김장하는 방법 교육을 받은 후 김치 담그기 체험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북지역에서 생산된 질임배추 1000㎏와 양념재료가 사용됐으며, 이날 담근 김장은 10㎏씩 포장돼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홀로 노인과 한부모‧조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