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농촌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워크숍 개최

▲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11월19~20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농촌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농업교육 워크숍을 개최하고 교육성적이 우수한 이민여성들을 표창했다.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11월19~20일까지 1박2일간 서울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농촌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워크숍을 개최하고 농업교육 성과에 대한 시상 과 우수사례 정보 를 공유했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지역별 농업 교육을 수료한 이민여성과 친정엄마처럼 옆에서 돌봐주는 멘토 여성농업인, 농협 교육 운영담당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이민여성 농업교육 과정은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과 1:1맞춤 농업교육으로 구성돼있으며 200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해, 현재까지 모두 95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일산 킨텍스에서 2015 첨단농업기술박람회와 슬로푸드 국제페스티벌을 견학하면서 새로운 농업기술과 농가 슬로푸드에 대해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농촌 결혼이민여성들이 농업교육을 통해 전문 여성농업인으로써 성장하는데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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