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 상생으로 청주 발전에 앞장

▲ 제1회 한마음교육 행사에서 이금연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이금연)는 지난 10일 회원과 내빈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청주시생활개선회 한마음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의 결속과 다양한 정보교환으로 회원 간의 일체감과 리더쉽을 통한 공동체 의식 조성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이루기 위한 자리다.

한편 이날 우수 회원에 대한 시상이 있어 생활개선회 대상은 박점엽씨(남일면)가 수상했고, 우수생활개선회원상은 김복희씨(오근장동)외 22명, 단체조직협동상은 가덕면생활개선회가 수상했다.
또한,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 고황기 농업기술센터소장, 음경애 농촌자원팀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오순자 향토음식연구회장, 오홍자 생활원예연구회장은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날 다양한 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생활개선회원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천연염색연구회 과제작품 전시는 물론 읍면동 생활개선회 장기자랑을 통해 화합을 다지기도 했다.
이금연 회장은 “882명의 회원 모두가 지역 농업·농촌 발전의 핵심 조직체로 더욱 결속력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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