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농산물 직거래 콘테스트 우수사업모델 우수상 - K파머스

>>K파머스는 생산농부와 소비자를 위한 실시간
  생산정보를 기반으로 한 직거래 앱이다.

믿을 수 있는 농산물, 농부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 나와 가족이 먹는 농산물이 어디서, 어떻게 재배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을까? 새로운 직거래 생태계, K파머스는 이러한 고민 끝에 탄생했다.
생산과 판매 등 1인 다역을 해야 하는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폰은 이제 제1의 농기계와 다름이 없다. 특히 직거래를 하는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폰은 절대적이다. K파머스는 농사의 시작인 모종단계부터 출하까지 일련의 과정을 기록하는 영농일기기반 직거래플랫폼이다. 소비자는 K파머스에 올라온 실시간 생산 정보를 보고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갖고 구매를 결정한다.
현재 어플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4만 건이 넘으며 생산자 회원 2300여명이 가입돼 있다. 누적 생산정보는 4만여건, 카카오채널 소비자회원은 3만4000여명이 넘는다.

SNS마케팅과 직거래가 가능한 통합마케팅플랫폼

K파머스에 등록되는 생산정보는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 SNS에 동시 등록된다. 또한 기존 외부서비스(홈페이지/쇼핑몰)에 5분이면 실시간 생산정보의 연동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방식으로 소비자와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1:1문의 서비스는 빠른 피드백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K파머스만의 특화된 서비스다. 또 K파머스 어플내에 모바일 전자결제서비스 (카드결제/실시간계좌이체)가 가능해 어플 내에서 농산물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얼마전 스웨덴의 한 방송국에서 세계 50개국을 대상으로 사회를 이롭게 만드는 아이템을 발굴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했고 한국에서는 3개 아이템이 선정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K파머스였다.
윤성진 대표는 “K파머스를 홍보하거나 언론에 존재 자체를 드러내지 않았다. 아직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외국의 방송국에서 먼저 알아주고 취재를 요청했다. 그것도 사회를 이롭게 만드는 분야로 선정이 되었다는 점에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K파머스, 창조적 미래를 꿈꾸다
K파머스는 향후 3년 내 연간 거래액 100억, 순매출 2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K파머스 장터를 통해 진행되는 농산물 직거래 서비스를 통한 소득창출 외에도 ICT융합 직거래매장 프랜차이즈와 오프라인 핀테크 서비스 등을 통해 발전적 미래를 꿈꾸고 있다.
2014년 8월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 ‘전통산업의 창조산업화’ 사례에 선정되기도 한 선진적 농식품 벤처기업 K파머스의 미래와 함께 우리 먹거리와 행복한 농민의 미래도 함께 커나가길 기대한다.

(문의. 031-439-6345, 010-2619-6345)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