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2015 식생활교육박람회’에서 육우 우수성 알려

▲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15 식생활교육박람회’에서 운영 중인 육우 홍보관

우리 육우고기의 맛을 정확히 소비자에게 알리는 기회가 마련됐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일산 킨텍스에서 22~24일까지 개최되는 ‘2015 식생활교육박람회’에서 우리 소 육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육우홍보관을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2015 식생활교육박람회’는 ‘바른 밥상, 밝은 100세’를 주제로 식생활교육의 전반적인 효과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육우 홍보관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부모와 자녀, 교사와 학생들 등 관람객에게 저지방 웰빙 우리 소고기 육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과시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육우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담겨 있는 안내 자료 배포는 물론 육우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을 통해 육우에 대한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현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땅에서 한우와 동일한 환경에서 고기생산을 목적으로 사육된 육우는 성장이 빨라 사육기간이 짧기 때문에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현대인의 웰빙 식생활에 최적화된 저지방 고단백 식재료"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한 우리 육우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