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신규 회원 함께 역량 강화 워크숍

▲ 한국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는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임원과 신입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8월31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회장 김순아)는 8월31일 정읍시 생활개선회 임원과 신규회원 80여명이 참석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농업농촌의 여성농업인의 다양한 역할 확대에 따른 새로운 역량을 키우고 단체의 활성화를 위한 자리다.

워크숍은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기법을 활용한 ‘힐링커뮤니케이션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시작된 한국생활개선회의 역사를 되돌아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짝꿍토론과 모둠 활동으로 그간 생활개선회 활동 경험을 나누고 미래 비전을 공유함은 물론 생활개선회 임원과 신규 회원의 역할도 되짚었다.

정읍 지역 농특산물인 베리류에 초콜릿을 접목한 농특산물 가공교육의 시간도 있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순아 회장은 “앞으로도 보다 발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생활개선회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를 통해 활력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 견인차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는 정읍시 농촌여성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생활기술 과제실천과 이웃사랑 자원봉사와 지역참여활동, 결혼이주여성의 멘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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