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회장 최순옥)가 대추의 고장 보은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보은군은 생활건강연구회와 생활문화연구 회원 70여 명은 두 차례에 걸쳐 보은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생활기술교육으로 행복한 농촌생활의 기틀을 다졌다.

8월27일에는 생활건강연구회원 35명이 참석해 지영랑 생활체육 강사의 지도로 건강생활을 위한 농작업 피로회복 체조를 배웠고, 천연비누 만들기 실습을 가졌다.
또한 생활문화연구회원 35명은 28일, 누에고치로 브로치 만들기로 오는 9월2일에 개최되는 한국생활개선회·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 전시작품을 준비하고, 성공적 대회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생활건강연구회는 2009년도에 조직돼 농촌여성 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자연 요법을 배우고 익히며 농촌생활을 준비한다.  같은 해 조직된 생활문화연구회 역시 주로 농촌지역의 다양한 고유자원과 생활문화 체험 상품을 개발해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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