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청춘' 타고 경춘선 역과 열차 사진 촬영

▲ 청춘사진여행단에 응모하려면 신청전용 이메일로 오는 31일까지 100자 이내의 여행사연을 보내면 된다.

코레일이 ITX-청춘을 타고 경춘선 역과 열차 사진을 촬영하는 ‘청춘사진여행단’을 모집한다.

선발된 총 10명의 청춘사진여행단은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촬영기간 중 이틀을 선택해 경춘선 역장과 코레일 명예기자가 추천하는 ‘역사(驛舍)와 열차사진 촬영명소’를 촬영하게 되며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멜로디포레스트’ 공연 입장권과 공연기념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를 상품으로 받는다.

사진과 여행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100자 이내의 자유로운 내용과 형식의 여행사연을 이메일(khs2728@korail.com)로 보내면 된다.

그밖에 문의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를 이용하면 된다.

유재영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경춘선의 아름다운 풍경과 열차를 사진작품으로 담는 청춘여행사진단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며 “기차여행을 통해 폭넓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열차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2월에 개통한 ITX-청춘은 용산과 춘천을 1시간대에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2층형 준고속 열차로 하루 평균 1만 7천여 명의 이용객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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