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오는 9월4~5일1박2일간 전북 김제시 모악산 유스호스텔에서 ‘2015 전국양계인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FTA 협상 등 시장 개방이 확대되고 AI로 양계인들의 설자리가 좁아지는 가운데 양계산업의 생존·발전·번영을 위한 대안 마련과 양계인의 화합으로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한 자리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대회는 1,500명 규모로 개최되는 가장 큰 양계인들의 축제로 ‘하나된 양계인!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양계인들의 생존과 화합을 도모한다.

전국양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와 ‘소통’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개방화시대에 따른 채란·육계·종계 등 각 분과별 토론을 통해 현안을 짚어보고 ▲농림축산식품부 이천일 축산정책국장의 2015 양계정책방향과 경쟁력 방안 ▲농림축산검역본부 AI예방통제센터 손한모 센터장의 AI 발생현황과 예방대책▲정운천 전 농식품부 장관의 개방화 시대에 양계인이 가야할 길의 특별강연이 마련된다. 행사 참여방법는 협회 홈페이지(www.poultry.or.kr)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