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추석연휴·김장철 등 3회 실시

전국 주요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그랜드세일’이 펼쳐진다. 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의 활력제고 및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14일부터 ‘전통시장 그랜드세일’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축된 관광수요를 회복하고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코리아 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에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한편,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광장전통시장, 부산 국제시장을 비롯한 전국 주요 전통시장 및 상점가 30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장은 휴가철(8월 14일 이후), 추석명절, 김장철의 약 3회에 걸쳐 각 시장별 특성에 맞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되, 할인품목 및 할인폭, 진행시기 등은 시장별로 자율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