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농업인 한마음으로 뭉쳤다

▲ 부안군농업인 하계 연찬회에서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 김정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회장 김정례)는 8월12일 부안실내체육관에서 부안군농촌지도자연합회와 함께 하계 연찬회를 개최했다.

‘우애, 봉사, 창조의 강소농 육성으로 농업발전에 기여하자’는 슬로건으로 12개 읍면 6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펀(Fun)리더십’을 주제 한 특강에 이어 장기자랑, 축하공연, 강강술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생활개선회원 20명으로 구성된 오카리나 연주도 연찬회의 분위기를 살렸다.

김정례 회장은 “산들바다가 모두 있는 축복의 땅 부안의 농업인으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농업발전에 힘쓰자”고 말했다.

한편 2개 단체 회원들은 연찬회를 통해 그동안 지역농업 선도자로서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로운 농업인의 3대 농업철학을 실천하고,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국가식량안보에 기여하기 위해 과학적인 영농 신기술 도입과 농업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최일선에서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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