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과 가공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

▲ 임춘랑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장이 남경필 경기도지사로부터 제 30회 경기도 여성상을 받았다.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임춘랑 회장이 제30회 경기도 여성상의 봉사활동 부문을 수상했다.

경기도 여성상은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경기도가 부단한 노력으로 능력과 재능을 개발해 여성의 권익신장과 진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여성에게 수여하는 영광스런 상이다.

임춘랑 회장은 1987년부터 생활개선회에 몸담아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영농과 가공사업장 운영으로 농촌여성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어려운 환경과 처지를 극복하기 위한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룩한 과정을 전파하며 농촌여성의 자신감 회복은 물론, 여성농업인의 다양한 가공활동을 유도해 여성농업인의 역할 증대에 크게 공헌한 점이 인정돼 여성상을 받게 됐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