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오는 8일 진천군 진천읍 화랑관에서 진천군농촌지도자 회원과 진천군생활개선회원 600여 명이 모여 ‘진천군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대회에서는 한국교통대학교 강민호 교수를 초청해 ‘블랙스완에 대비하라’라는 주제로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 외에 농업발전과 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회원 21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영농활동과 함께 틈틈이 학습한 결과물인 DIY 공예, 전통차 시음 등 8분야 500여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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