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대표 골칫거리 중 하나가 ‘땀 얼룩’이다. 특히 흰 옷의 경우, 제대로 세탁하지 않아 목 뒤나 겨드랑이 부분이 누렇게 변색 돼 버리게 된다. 흰 옷을 흰 옷답게 더욱 깨끗하게 입을 수 있는 효과적인 땀얼룩 제거 비법 4가지를 소개한다.

▲베이킹 소다= 종이컵 한 컵 분량의 물에 베이킹 소다 한 숟가락을 넣어 섞는다. 얼룩진 부위의 천을 3분 정도 담군 뒤 세탁한다.

▲ 계란 껍질= 계란 껍질을 망에 넣은 뒤 세탁물과 함께 삶는다. 계란 껍질에 있는 알칼리 성분이 살균 효과를 낸다.

▲소독용 알코올= 급하게 얼룩을 제거해야 할 경우, 알코올과 미지근한 물을 섞어 거즈나 솜에 묻혀 얼룩진 부위 위에 톡톡 두드려준다.

▲소금= 물 1L에 소금 한 숟가락을 넣은 뒤 세탁물과 함께 20분 정도 삶는다. 소금이 지닌 살균 효과와 표백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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