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균․감미제 추가, 증량…면역력․기호성 높여

농협사료(사장 채형석)는 6∼8월까지 혹서기 동안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의 질병 발생과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하절기 품질보강 서비스’를 이번 달 15일부터 두 달간 실시한다.

농협사료의 이번 품질보강 서비스는 특정 축종에 국한하지 않고 전 축종의 배합사료를 대상으로 생균제와 감미제를 추가하거나 증량해 공급하는 방식이다.

농협사료 관계자는 “기존 배합사료에는 기본적으로 생균제와 감미제가 충분히 설계돼 있지만, 혹서기에 추가 공급함으로써 고온 스트레스 예방과 생산성 저하 방지, 항병력 강화, 사료 섭취량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협사료의 품질보강 서비스는 환절기나 하절기 등 가축이 예민해져 생산성이 낮아질 수 있는 시기에 맞춰 꾸준히 실시해 매번 그 효능이 입증되면서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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