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학교4-H회’ 입단식…장학금 전달도

▲ 신호정 수원시4-H지도자협의회장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자)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학교 4-H회’ 입단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입단식에는 수원관내 11개 학교의 11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해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가슴에 새기고 수원농업의 푸른 새싹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것을 서약했다.

이어 신입회원에 4-H 배지 달아주기, 장학금 수여, 생활원예 과제활동 실습교육 등이 진행됐다.

장학금은 삼일상업고등학교 한승민·남규리 학생에 각각 30만원 씩 전달됐다.

장학금을 수여한 신호정 수원시4-H지도자협의회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농업․농촌에 관심을 갖고 4-H회원으로 가입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고 든든하다”며 “이들이 풍요로운 한국농업을 책임질 ‘미래와 희망’으로 자라주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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