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팜한농, 육묘상 살충제 ‘베리마크’ 세미나 실시

동부팜한농(대표이사 박광호)이 원예용 육묘상 관주전용 살충제 ‘베리마크’의 집중홍보에 나섰다. 동부팜한농은 고추, 배추 정식기를 맞아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이달 전국 26곳에서 농민 대상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베리마크 액상수화제’는 정식 전 육묘상 관주처리 1회로 고추, 배추의 진딧물, 나방, 벼룩잎벌레 등을 방제하는 살충제다. 간편한 육묘상 처리를 통해 정식 후에 발생하는 초기해충을 관리한다. 또한 약효가 오래 지속돼 재배 중기까지 해충밀도를 낮춰 재배기간 중 약제 살포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침투이행성이 뛰어난 베리마크는 관주처리 시 토양에 떨어진 약효성분이 뿌리를 타고 올라와 새로 자라난 잎과 작물의 곳곳으로 빠르게 퍼지는 강점도 있다.

이를 통해 방제하기 힘든 부분에 자리한 해충에도 우수한 효과를 낸다. 고추의 목화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 배추의 무테두리진딧물 배추좀나방 벼룩잎벌레, 오이와 토마토의 아메리카잎굴파리를 살충한다.
 

동부팜한농 관계자는 “이제 벼농사의 육묘상 처리가 보편화된 만큼 머지않아 밭작물도 육묘상 처리가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베리마크가 농가의 약제 살포비용과 노동력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 164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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