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수한면생활개선회가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랫동안 열무김치로 사랑을 전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수한면생활개선회 20여 명의 회원은 지난 8일 수한면 병원리에서 생활개선회가 자체 구입한 배추, 열무와 임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고춧가루, 마늘, 소금 등을 버무려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42가정에 3㎏씩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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