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즐겁게 하는 간편식 인기

봄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4월은 야외 활동에 좋은 시기이다. 이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는 즐거움’이다.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야외에서 간편하게 색다른 별미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 푸드’들이 인기다.

▲ 하림 자연실록 정육 소금구이


㈜하림이 출시한 ‘자연실록 정육 소금구이’는 야외에서도 손쉽게 닭고기 구이 별미를 즐길 수 있는 순살 닭고기 제품이다. 국내산 프리미엄 닭고기 정육을 먹기 좋은 크기로 포장하고, 신안군 특산 천일염을 원료로 한 ‘토판 허브맛 소금’을 동봉했다. 번거로운 손질 과정이나 별도의 양념이 없어도 동봉된 토판 허브맛 소금만 뿌려 구우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캠핑 등 야외활동에 유용하다.
특히 닭다리 부위만을 엄선한 정육 순살 제품으로, 씹을수록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급속 동결시스템으로 생산돼 냉동 보관 시에도 갓 잡은 닭고기의 맛과 영양이 오랫동안 보존된다.

피크닉 푸드로 바비큐 요리도 빼놓을 수 없다. 대상 청정원의 '건강생각 그릴 시리즈' 2종은 캠핑용 그릴 사이에 빠지지 않도록 크기를 두 배 가량 키웠다. 비엔나 소시지와 프랑크 소시지 제품이 있으며,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합성첨가물을 배제해 고기 본연의 맛을 살렸다.
아워홈의 '참숯불에 직접 구운 숯불바베큐소시지'는 참숯에 초벌구이해 훈제 향이 배어 있으며 조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한성기업의 ‘비바크 비센’은 간편하게 꼬치구이를 즐길 수 있도록 소시지에 꼬치를 꽂은 상태로 출시됐다.
별미로 손꼽히는 묵은지 찌개를 밖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종가집의 ‘데이즈 묵은지 찌개 3종’은 1년간 숙성한 묵은지와 국산 재료만을 사용한 간편 찌개 제품이다. '묵은지 콩비지찌개' '묵은지 참치 김치찌개' '묵은지 돼지고기 김치찌개' 등 총 3종이 출시됐으며, 끓는 물에 파우치를 데우면 곧바로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영양만점 집밥도 테이크 아웃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프랜차이즈 컵밥 브랜드 ‘더컵’은 낙지비빔밥, 버섯불고기 덮밥, 연두부 김치 덮밥 등 한식을 비롯, 샐러드, 스프, 국수 등을 컵푸드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더컵은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퓨전 한식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해 외국인들에게도 인기다.

하림 강기철 실장은 “피크닉 푸드를 선택할 때는 간편함은 물론, 맛과 영양을 함께 고려해야 더욱 즐거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며 “건강하고 맛있는 피크닉 푸드로 나들이의 재미를 살리고 삶의 활력을 충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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