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대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회장단 석별의 글

농촌여성신문 인수해 제2창간으로 성장·발전
동전모으기운동 등 농촌여성회관 초석 마련
쌀소비촉진·나트륨줄이기 캠페인 등 보람

4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항상 저를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생활개선회 회원으로서 어느 한순간도 소중하지 않은 시간이 없었습니다.
제가 중앙회장으로 재임하는 지난 4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농촌여성신문 인수해 제2창간을 했고, 인수당시 적자였던 신문사가 2013~ 2014년 연속 흑자를 기록할 수 있도록 성장·발전시켰습니다.

여성단체 가운데 가장 역사가 깊고 규모가 가장 크며, 가장 촌스러운 단체인 우리 생활개선회가 최초로 농촌여성회관 건립을 추진했습니다. 가장 보수적인 단체였던 우리가 농촌을 변화시키는 주역으로 앞장서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신문사와 함께 10원 동전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농촌여성회관 건립 부지를 확보했고 우리쌀소비 촉진 캠페인과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등을 펼쳐 우리농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국민건강증진에도 일조했습니다.
생활개선회 역사상 처음으로 지방에서 1박2일간 열린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뤘고 각 유관기관 기업인과의 MOU도 5건이나 체결했습니다.

그동안 이 같이 기쁘고 보람된 일도 많이 있었고, 고달프고 힘든 일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10만 회원들이 주신 성원과 사랑 덕분에 부족한 제가 이 같은 성과들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임현옥 신임회장을 비롯한 제11대 집행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개방화 등으로 어려운 농업현실에서도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를 흔들리지 않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 성장시키기를 바랍니다.

또한 새로운 집행부를 중심으로 10만 회원이 한마음으로 농촌여성회관 건립에도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앞으로 이웃을 마음으로 섬기며 나라·지역에 보탬이 되는 나눔과 봉사의 삶을 살면서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함께 뛰어준 임원진을 비롯한 10만 회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김정숙 전 수석부회장

“못다이룬 꿈은 11대 회장단에서 이뤄주길”

지난 4년간 이미자 회장님을 도와 중앙연합회를 이끌며 고난과 역경도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10만회원들의 성원과 도움이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농촌여성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부지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기금 마련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가 못다 이룬 농촌여성회관 건립의 꿈을 제11대 집행부가 이뤄서 우리 회원들의 교육·교류의 장을 하루 빨리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이영희 전 부회장

“10만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제10대 회장단은 농촌여성신문을 인수해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힘든 점도 많았지만, 우리 10만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특히 묵묵히 도와주셨던 농촌여성신문 윤병두 사장님, 전우승 실장님, 왕세윤 국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 충남도연합회의 부수확보를 위해 노력해주신 충청남도농업기술원 황의선 농촌지원국장님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 이명숙 전 부회장

“많은 결실에 동참해서 뿌듯합니다”

전국 10만 회원님들의 명을 받아 이미자 회장님을 비롯한 부회장님, 감사님들과 임원으로 열정을 갖고 일했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농촌여성신문사 인수·우리쌀 소비촉진·회관건립 부지마련 등 많은 일들을 이뤄낸 것 같아 뿌듯합니다.

특히 10만회원들과 힘을 합쳐 이뤄낸 결실이기에 더욱 보람됩니다. 동참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임현옥 회장님을 비롯한 제11대 회장단이 우리의 소중한 전통과 문화를 지켜내며 최고의 단체로 더욱 발전시키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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