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회장 박태남)는 지난 23일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2015 농촌여성 생활기술 과제교육’의 하나로 지역농산물 양파 활용, 맛 간장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경주명가 이상남 강사를 초빙, 한식요리의 기본인 전통간장의 짠맛을 개선하기 위해 달성군에서 많이 생산되는 양파를 활용했다. 또 건강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인삼, 표고버섯, 마늘, 생강, 다시마 등 다양하고 신선한 천연재료를 첨가했다.

박태남 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이 교육을 통해 농촌자원 활용 기술을 습득하고 농촌 어메니티 실현에 앞장서며,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좋은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생활기술과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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