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정기총회 개최…제23대 임원진 선출

한국4-H본부 회장에 이홍기(사진) 현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한국4-H본부는 지난 2월25일 한국4-H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제23대 선출직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번 임원개편에서는 지난 3년간 한국4-H운동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내실을 다진 이홍기 회장이 재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고문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4-H본부 직전회장과 하왕봉 경상남도4-H본부 직전회장이 선출됐다.

감사에는 김일동 경상북도4-H본부 회장과 임재상 전라남도4-H본부 회장이, 2명의 선출직 이사에는 한기덕 강원도4-H본부 회장과 허남 현 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재선된 이홍기 회장은 단위4-H구락부, 읍·면·도4-H연합회장을 거쳐 제 3대 한국4-H중앙연합회장을 지냈다.

또한 4-H인이 주축이 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를 창립해 초대회장을 역임했고, 한국전통가공식품중앙연합회장, 한국4-H본부회장 등 중앙단위 농업관련 4개 단체장을 두루 거쳤다.

이홍기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앞으로 3년간 한국4-H본부가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청소년교육운동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실천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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