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회 이사회 열고 총회일정 등 주요안건 의결

▲ 지난 14일 제99차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들이 제 11대 중앙연합회장 선거를 위한 선관위 구성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이미자)는 지난 14일 중앙연합회 사무국에서 제99차 이사회를 갖고 주요안건을 의결했다.

이미자 회장은 이사회 시작에 앞서 “지난해 동안 농촌여성회관 부지 매입, 한마음대회 최초 지방 개최 등 의미 있는 일이 많았는데, 임원들의 도움이 있기에 이 모든 일이 가능했다”며 “한 해 동안 수고해준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먼저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올해도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열심히 뛰어주는 임원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연합회 임원과 이사 등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 역량강화 교육 및 발전방안 토론회, 회관건립기금 모금현황·쌀국수 판매 현황·농촌여성교육회관 등기완료 등의 당면사업 추진상황이 보고됐다.

이날 참석한 이사들은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지방순회 개최 ▲대의원총회 일정 ▲농촌여성교육회관 건립을 위한 성금 모금 지속 운영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 11대 중앙연합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 구성방안과 선거일 등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중앙회장 등 임원 선거는 2월26일 하기로 했으며, 2월11일 이사회를 열어 선관위를 구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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