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공로패 수여

지난 2013년 양평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난해와 올해 ‘양평군 산나물축제’ 먹거리 마당에서 얻어진 수익금(2013년 150만원, 2014년 450만원)을 관내 다문화가족 세가정의 모국방문기금으로 지원했다.

윤순옥 회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경제적여건과 바쁜 일상 등으로 오랜 기간동안 친정에 다녀오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다.”며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양평 농촌의 일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회원들이 기꺼이 동참했다. 앞으로도 이런 관심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난 10월25일 양평군 다문화가족축제 ‘多가치 아름다운 양평 만들기’ 행사에서 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사진 오른쪽은 김영미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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