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착한 매일 저염식」

No소금·No밀가루 저염건강식 레시피
우리 모두가 저염식이 건강에 좋다는 건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은 김치, 찌개 등 한국인의 입맛은 매우 짠맛에 길들여져 있어, 막상 저염식을 실천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다. 직장인은 하루 세 끼의 대부분을 외식으로 해결해야 하는 등, 저염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이를 실천하기란 쉽지가 않다.

저자는 갑자기 신장 질환을 겪고 저염식을 시작하게 된 후로 누구나 저염식단을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고민과 연구에 여념이 없는 저염식 지킴이다. 신장 질환으로 저염식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지키고 있는 저자는 저염식을 기본으로 한 자연식, 건강식 위주의 철저한 식단관리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있다.

소금을 사용하지 않고도 어떻게 맛을 낼 수 있으며,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을까를 연구한 저자는 그 노력으로 얻은 값진 노하우를 같은 질환을 겪고 있는 환우들과, 또 저염식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과 나누기 위해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내 몸에 착한 매일 저염식’은 전통 한식 밑반찬부터 국과 찌개, 간단한 도시락 만들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보양 요리, 달콤한 디저트까지 총 망라한 건강한 저염식 레시피를 담아 독자들이 저염색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이정인 著/나들북/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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