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 결혼이주여성대상 요리교실

리홈쿠첸(대표이사 이대희)은 지난 12일 서울시 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정숙)에서 결혼이주여성 대상 요리교실 ‘사랑의 밥상’을 진행했다.
전기압력밥솥 등 주방가전용품 업체인 리홈쿠첸이 이주여성들의 한국적응과 유대감강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밥상’은 가정생활의 기본인 식문화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정과 소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에 함께 한 상품기획 BU장 이재성 상무는 “이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재능 기부 활동” 이라며 “다문화여성들에게 한국전통요리를 포함해 다양한 음식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고 한국의 음식 문화에 익숙해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는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캄보디아 등 출신의 이주여성 20여명과 리홈쿠첸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실습 메뉴는 리홈쿠첸의 IH압력밥솥을 활용한 ‘밥 피자’만들기였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