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콜센터 개소 9주년…매월 11만건 이상 상담

소외되고 어려운 국민들의 고통을 함께 아파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 온 ‘희망의 전화 129’ 보건복지콜센터가 개통된 지 만 9년이 됐다.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는 전국 어디서나 ‘129번’만 누르면, 국민보건과 복지에 관련된 모든 정보와 긴급지원, 자살·학대, 응급의료 등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전화이다.
‘희망의 전화 129’는 지난 9년간 총 970만건의 상담서비스와 정보 제공이 이루어졌다. ‘희망의 전화 129’를 통해 보건의료, 사회복지, 인구정책 등 보건복지와 관련된 일반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긴급복지지원, 아동·노인 학대 및 자살예방 등 위기대응상담은 24시간 365일 연중 상담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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