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다문화사회의 통합을 가이드하는 다문화 이해’ 책자를 발간했다.
총 6장으로 구성돼 있는 이 책은 중국(조선족), 베트남, 필리핀,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러시아 등 8개 나라의 문화적 특성과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결혼이민여성 12명이 경험한 다양한 문화차이 사례를 인터뷰도 실려 있다. 결혼이민여성들이 이야기 하는 문화차이 요인 ‘가족권위 및 재산권’, ‘언어소통 방식’, ‘공중목욕문화’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갈등을 해소하는데도 참고할 수 있다.
이 책은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063-238-2646)로 문의하면 발간 수량 범위 안에서 무료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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