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다문화가족과 다문화종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모임 '다울회'(회장 오여양)와 협약을 맺고 '사랑해요! 한국에서 만난 엄마, 언니'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족 이웃사촌 결연식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삼척시 다문화지원센터와 다울회는 유기적인 협조체계 속에서 삼척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가정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삼척시에는 현재 16개국 출신 결혼이주 여성들이 250여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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