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서 김천․군산생활개선회 특산물 교환

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회장 정정란)는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23∼ 24일 이틀간 진행되는 제5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가해 김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 회원들과  23일 저녁 만찬을 갖고 서로의 활동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만찬에서 군산시생활개선회는 찰보리쌀과 보리빵을, 김천시생활개선회는 포도와 포도주스를 서로 교환하면서 자매결연을 맺은 두 도시의 농특산물을 맛볼 예정이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정기적으로 스포츠, 문화, 농산물 직판교류를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양 도시간 우호협력 증진과 농수특산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설 농특산물 직매장을 개설하는 등 교류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정정란 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김천시와 군산시의 생활개선회원들이 자매도시로서 지속적인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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