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회장 김희좌)는 지난 22일 문화체육회관에서 ‘희망찬 농업, 행복한 농촌, 지혜로운 여성’이라는 주제로 470여명의 회원과 김기영 밀양부시장, 허홍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생활개선회원 난타동아리의 신나는 아리랑 난타 축하공연으로 시작으로 밀양 발전과 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의 활성화에 기여한 12명의 읍면생활개선회원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개회식에 이어 읍면생활개선회원이 바쁜 농사일 속에서도 틈틈이 배운 솜씨를 선보이는 읍면생활개선회 활동공연 한마당이 진행됐다.

시연합회원의 아름다운 선율 우쿨렐레 공연과 삼랑진,상동,산외,동지역,상남 5개읍면의 밀양 아리랑 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부북,단장,청도 3개면 회원들은 구성진 우리 민요 가락 공연, 젊은 산내면 회원의 가요댄스, 초동면의 차밍댄스, 무안면의 밀양청양고추 홍보 난타퍼포먼스 공연 등이 한마음 대회를 빛냈다.

2부 어울마당 행사에는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로 풍선솟대 세우기, 코믹릴레이,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경기종목이 진행돼 회원 단결과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아리랑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따라 배우기’를 통해 아리랑 고장의 자부심과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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