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심한우 세트 최대 49% 할인, 실속형 세트도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추석을 맞아 전국단위 유통브랜드인 ‘농협안심한우’와 지역단위 광역브랜드인 ‘횡성한우’, ‘지리산순한한우’, ‘참예우’ 등의 축산물 수급 조절 및 가격 안정화를 통한 소비촉진에 나섰다.

 농협안심한우 선물세트는 최고급 명품 선물세트부터 최대 49% 할인된 실속형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구성을 통해 전년대비 20% 증가한 10만 세트 이상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단위 광역한우브랜드는 1등급 이상의 청정한우 및 지역특화한우 선물세트로 판매확대를 꾀한다.

 농협은 저렴한 한우 선물세트 판매로 추석명절 가계부담 해소와 한우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주문 판매, 전국 하나로마트와 클럽, 홈플러스139점, 농협 온라인 판매장터인 a마켓(http://www.nhamarket.com) 등 판매 채널을 다양화시켰다.

 아울러 농협에서는 우리나라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육가공 브랜드인 목우촌  한우, 육우, 햄(수제, 캔), 육포 등 총 35종의 선물세트를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하여 유통점에 공급하고 있다. 

 이기수 농협축산경제대표는 “한가위를 맞아 농협은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축산물 위생관리 체계 가동을 통한 안전한 축산물이 우리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며“이번 추석명절에는 우리 축산농가에서 정성들여 키운 우리 축산물을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