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수라인 소독 서비스 실시 병행

농협사료(대표이사 채형석)는 전국 중소가축 농가 중 74개 농가에  8월~10월까지 3개간 음수라인 소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지난 13일에는 홍천의 육계농가에서 음수라인 소독 시연회를 실시하고 소독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농가에서 간과하기 쉬운 물은 가장 중요한 영양소이고, 깨끗한 음수의 공급은 질병예방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 농협사료의 설명이다. 이렇듯 가축 또한 물의 섭취가 매우 중요해 충분한 수분의 공급이 부족하거나 오염된 음수를 섭취는 정상적인 성장에 지장을 주고 잘못된 음수관리는 가축질병까지도 발생시켜 농가에서는 철저한 물관리가 필요하다.

농협사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가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음수라인 소독 서비스 이외에도 7월~8월에 전 축종에 대해 종합영양제와 생균제 및 효소제가 추가된 배합사료를 공급해 혹서기 품질보강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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