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개 품목조합 가입,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노력

전북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지난 18일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에 가입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과수산업 경쟁력제고 및 연합회 운영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2001년 12월 설립된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정부와 정책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면서 FTA 등 개방화에 대비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과수산업 정책제안 등 농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 개최, FTA대응 과수수출선도농가교육은 물론 개방화시대 썬키스트 등 다국적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과실대표브랜드를 육성, 전국과실전문APC와 연계해 과실전국공동브랜드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유통선진화를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과일생산의 근간인 무병(Virus free) 우량묘목을 농업인에게 공급하여 생산성 향상 및 고품질 과일생산 촉진하기 위하여 설립한 국내 유일의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를 운영 과수산업의 획기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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