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농촌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여성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회원 470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 과제교육을 오는 12~26일 실시한다.
천연조미료를 이용한 건강한 식생활 교육으로 자연음식연구소 ‘소반에’의 조영래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다. 또 퀼트공예로 화장품 파우치 만들기 과제실습을 하고, 각 읍면별 생활개선회 회장 주재로 하반기 활동 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촌생활에 요구되는 과제교육 실시로 능력 있는 지역 사회의 뉴리더 육성과 사회 여건 변화에 따른 합리적인 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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