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CJ E&M(공동대표 강석희·김성수)과 1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CJ E&M이 ‘투니버스 페스티벌’을 렛츠런파크 서울 내 잔디광장에서 진행하는 것이 계기가 됐다.
‘투니버스 페스티벌’은 어린이 채널 ‘투니버스’의 케릭터 체험, 방송시설 체험 등이 야외에서 진행되는 행사인데, 5월말부터 11월초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그 동안 시설물 위주로 MICE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가족공원, 분수광장 등 야외시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각종 전시회·신제품 프로모션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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