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제96차 이사회 개최

전국 한마음대회 오는 9월16일 경주서 열려

 제5회 전국생활개선 한마음대회가 오는 9월16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이미자)는 지난 1일 중앙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제96차 이사회를 갖고, 전국 한마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이사회에 앞서 이미자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 국민을 슬픔과 비통함에 빠트린 세월호 참사에 가슴 깊이 아픔을 함께 한다.”며, “많이 힘든 시기에 회장님과 회원님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농촌여성회관 건립부지 선정과 ‘제5회 전국 생활개선 한마음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이사회에서는 농촌여성회관 건립부지 안건과 제5회 한마음대회 개최 안건이 논의됐다. 전국 한마음대회 준비를 위한 예산편성과 일정, 숙소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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