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기 만들며 한국요리 배워

▲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는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여성들과 콩고기 등 요리를 함께 만들며 다문화가정 한국문화 적응교육을 실시했다.

충북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회장 박순득)는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22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농촌다문화여성 생활적응 2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다문화여성 14명을 비롯해 생활개선운영위원 14명과 향토음식연구회원 7명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콩고기 만들기와 콩고기 볶음, 소고기 장조림, 수수경단 만들기 실습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한국문화 적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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