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베이비붐 세대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실시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현역에서 은퇴하는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베이비부머들은 자신이 쌓은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병원, 복지관,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교육·상담과 회계 등 행정지원, 금융상담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된다.
서울·인천·경기·부산·광주지역을 중심으로 총 600여명을 모집해 실시한다. 2014년 기준 만 64세 이하(1950년∼1963년생)의 퇴직(예정)자 중 사회공헌활동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해당지역 거주자를 우선해 선발할 예정이다. 4월 30일까지 운영기관에 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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