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기능성 와인용 포도로 육성된 신품종 ‘옥랑’의 신속한 농가보급을 위해 지난 8일 포도연구소에서 도내 농가와 실증 시범재배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올해 옥천 2농가와 영동 1농가를 선정, 200주의 묘목을 우선 공급해 식재하게 된다. 묘목은 지난해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 옥천 제일농원에서 공급하고, 신품종에 대한 재배기술 전반과 수체생육, 과실 품질평가 등은 포도연구소가, 와인 가공과 와인 품질평가 등은 와인연구소가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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