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로 삶의 질 향상

충북 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회장 조명희)는 9일부터 9개 읍면생활개선회 회원 34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들에게 생활개선과제를 보급하고 문화적 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9일에는 군북면사무소에서 퀼트공예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교육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등받이쿠션, 방석, 생활한복, 퀼트로 가방 만들기와 천연화장품 만들기, 발효액, 장아찌 담그기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 회원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자기개발을 통한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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