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십으로 엄마와 아이 유대감 키워”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는 지난 19일 2014년도 엄마자조모임 ‘엄마의 사랑으로~베이비맛사지’ 프로그램을 2세미만의 영아를 양육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10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은 엄마와 자녀가 피부접촉을 통해 정서적 유대형성과 영아의 신진대사 촉진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라며 “같은 또래를 양육하고 있는 엄마들이 육아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고 친목도 도모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무주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자조모임을 더욱 활성화 해 이들이 가정과 사회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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