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김상희) 수석전문위원 일행은 지난 6일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 견학하고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일행은 이날 센터의 한국어교육 방문교육 취·창업 통·번역 서비스 및 다문화가족 인식교육과 경제자립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배석한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 센터는 2007년 개소 후 지역 다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용원 전문위원은 “다문화현장 종사자들의 현실적인 복지를 위해 국회차원에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