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는 포도나무가 휴면이 타파된 2월 중순부터 4월 하순까지 발아 전 기간 중에 차고 건조한 바람에 의해 말라 죽을 수 있다며, 이 시기에는 재배형태와 관계없이 전정 후 7∼10일 간격으로 토양 속 25∼30㎝까지 물이 스며들도록 물주기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깍지벌레류 방제를 위해서는 전정 후 포도나무 껍질을 벗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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