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화장품 3,600세트 기탁
도내 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에 전달
지난 7일 (사)경기다문화사랑연합(이사장 홍기헌) 회의실에서 경기도다문화가정주부들을 위한 화장품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전달된 화장품세트는 (주)케이에이치리코리아(이금희피부과학)이 개발한 스킨, 로션, 비비크림 등 총 3,600세트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서 기증받아 이를 다시 경기다문화사랑연합에 기탁한 것으로 도내 3,600다문화가정에 전달됐으며 1억 6천 4백 만 원 상당이다.
경기다사연 홍기헌 이사장은 “올해는 다문화가정주부님들과 북한이탈주민들이 더 예뻐질 것”이라며 덕담을 한 후 “이들 소수그룹에 대한 사회각층의 관심과 격려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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