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관련 공공기관 최초, 농촌여성회관 건립 위한 저금통 전달식 가져

▲ aT 김재수 사장이 이미자 회장에게 직접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동전저금통 116개를 전달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재수)가 농촌여성회관 건립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동전모으기에 동참해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했다. 농업 관련 공공기관 최초다.
지난 21일 김재수 사장은 지난 1년간 aT 임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저금통 116개를 이미자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aT 임직원 660여 명 중 1/6이 참여한 성과로 잠자는10원 동전을 모아 국가적으로도 기여함과 동시에 10만 생활개선회원들의 숙원사업인 농촌여성회관 건립 마련에 힘을 보태는 두 가지의 의미가 있었다.
김재수 사장은 “aT임직원이 동전을 모아 농촌의 주역인 생활개선회원들의 회관건립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회원들의 교육의 장이 될 회관건립이 조속히 마련되기를 희망했다.
한편 이미자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은 “농업관련 기관 처음으로 회관 건립에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고, 동전 모으기로 응원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김재수 사장과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미자 회장은 “aT를 시작으로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농촌여성회관건립에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는 뜻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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