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주의 새로운 출발 다짐

충북 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채순자)는 22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용교육과 연시총회를 열고 갑오년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 230여명은 박종태 교수의 ‘현대인의 생활건강’ 특강교육을 받은 뒤 연시총회를 갖고, 농촌여성 지도자로서의 의식 향상은 물론 합리적인 생활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강소농 육성 운동 전개와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며, 2014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채순자 청주시연합회장은 “오는 7월 통합 청주시의 새로운 출범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과 생활개선회 발전에 노력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우리 장 담그기 사업을 비롯해 분과별 교육 및 활동 계획,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연찬교육 계획 수립 등을 의결했다. 이어 그동안 생활개선회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에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해준 (주)한빛엔지니어링 김만회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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