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중앙연합회장, 전직 중앙회장과 간담회 가져

▲ 생활개선중앙연합회가 전직 중앙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농촌여성회관’ 건립 추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사진 왼쪽에서부터 이하자 초대 중앙회장, 임현옥 감사, 이명숙 부회장, 김정숙 수석부회장, 이영희 부회장, 조희숙 6~7대 중앙회장, 이미자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9만여 회원 숙원인 ‘농촌여성회관’ 건립 꼭 이뤄주길

이미자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과 중앙회 임원들이 전직 중앙연합회장들을 초청,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이미자)는 지난 9일 사무국 회장실에서 초대 이하자 회장과 6~7대 조희숙 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9만여 생활개선회원들의 숙원사업인 ‘농촌여성회관’ 건립 추진을 위한 방안과 앞으로 생활개선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었다.
초대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인 이하자 전 회장은 “‘농촌여성회관’이라는 큰 사업을 구상하고, 실천하고 있는 이미자 중앙연합회장의 능력이 대단하다.”며, “이 회장을 비롯해 임원들의 노고가 크며, 생활개선회원들의 숙원인 회관건립이 꼭 성공리에 이뤄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6~7대 조희숙 전 중앙회장은 “이미자 회장이 생활개선회 역사에 길이 남을 큰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며, “농촌여성신문 발행인으로 생활개선회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오고, 생활개선회원들의 보금자리인 회관 건립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그는 “전직 생활개선회장들로 구성된 동호회에서도 십시일반 회관건립 기금을 모아 중앙회에 전달했다.”며, “전·현직 생활개선회원들의 힘을 모아 우리의 보금자리를 꼭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미자 중앙연합회장은 “전직 회장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의 생활개선회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임원들과 융합해 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한 앞으로 이런 간담회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농촌진흥청 이금옥 농촌자원과장도 참석해 “농촌여성회관 건립 지원뿐만 아니라 생활개선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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