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창간7주년 기념식 개최… 우수명예기자 시상

▲ 본지 창간 7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6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임직원과 기관 관계자, 칼럼니스트, 각도 지사장, 특광역시 회장, 명예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문발전방안 간담회’서 기사의 다양성 등 발전적 방향 제시

농촌여성신문 창간 7주년을 기념하고, 농촌여성 관련 전문지로서의 공익적 역할 확대를 도모하고자 지난달 26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토파즈홀에서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이미자 발행인을 비롯해 각도 지사장, 신문사 감사와 이사, 고문 그리고 자문위원, 각도 명예기자,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임원, 특·광역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이금옥 과장을 비롯해 임평자 생활발전중앙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명예기자에 대한 표창패와 유관기관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우수명예기자에는 강원지사 이정인 명예기자와 충남지사 김혜영 명예기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농촌진흥청 김상남 대변인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심정근 홍보실장, (주)동부팜한농의 김광호 마케팅과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 올 한해 우수한 활동을 한 명예기자에 대한 대표이사 표창패가 수여됐다.(사진 왼쪽이 강원도 평창의 이정인 명예기자, 오른쪽은 충남 보령 김혜영 명예기자를 대신해 표창패를 수상한 이영희 중앙회 부회장.)
▲ 본지 창간 7주년을 축하하는 기념떡 자르기 모습.(사진 왼쪽부터 김훈동 칼럼니스트, 정종기 본지 감사, 임평자 농촌생활발전중앙회장, 홍종운 칼럼니스트, 채희걸 고문, 이미자 대표이사, 이금옥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장, 이명희 경북지사장, 이양재 전 사장, 윤병두 사장)
이미자 발행인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발행인으로 취임하면서 ‘농촌여성신문 제2의 창간’을 대내외에 선포, ‘독자와 소통하는 신문, 힘 있는 신문, 할 말은 하는 신문, 농촌여성의 소망과 행복을 찾아주는 신문’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말씀드렸다.”며, “1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에 목적했던 바를 다 이룰 수는 없는 일이지만 신문의 공익적 기능이나 역할 확대 면에서는 일정부분 발전적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생활개선회원 여러분의 애정 어린 독려에 힘입어 지난해에 비해 신문구독자가 한층 배가되고 있으며, 그 성원에 힘입어 각도에 지사를 설치하고, 명실상부한 전국지 시대를 열게 된 것도 신문발전의 커다란 한 걸음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발행인은 “농촌여성의 권익을 올바로 대변하고, 그들에게 무한한 활력과 희망을 심어주는 신문, 그들에게 더 가까이 그리고 더 깊게 다가갈 수 있는 명품신문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김훈동 수원예총회장의 ‘21세기 농촌과 전문언론의 역할’이란 특강이 진행됐으며, 본지 윤병두 사장으로부터 ‘신문발전방안’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참석자들과 함께 ‘농촌여성신문 발전방안을 위한 간담회’가 펼쳐져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각도 지사장들은 “경제, 재테크, 문화, 건강 등 좀 더 다양한 분야의 기사가 지면에 실리기를 바란다.”며, “특히 농촌여성뿐만 아니라 도시소비자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그들이 찾고 싶은 신문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 구독자 확대는 물론 지사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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